
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짜다?
한국인의 소금 사랑, 과연 적정한가? “부뚜막에 소금도 넣어야 짜다”라는 말이 있다.아무리 가까이 있더라도 직접 행동해야 원하는 결과가 나온다는 뜻이다. 그런데 이 속담을 곱씹다 보면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.우리는 ‘소금’이라는 재료를 얼마나 자주, 얼마나 많이 쓰고 있을까?혹시 너무 쉽게 넣고 있지는 않은가? 한국 요리와 소금,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 한국 음식은 기본적으로 간이 강하다.된장,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