운동하는 사람도 피해야 할 고혈당 식품의 진실
운동을 열심히 하면,
“뭐든지 먹어도 괜찮다”는 생각… 혹시 하고 계신가요?
최근 건강 유튜버 **션(Sean)**이 라면을 먹고
자신의 혈당 변화를 실시간 그래프로 공개했습니다.
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.
션의 혈당 변화: 라면 파워

식후 약 30~40분: 혈당 173mg/dL까지 급상승
1시간 58분 후: 153mg/dL, 여전히 높은 수치 유지
3시간 후: 127mg/dL, 정상이지만 여전히 기준 상단
라면, 왜 이렇게 혈당을 급격히 올릴까?
라면은 대표적인 **혈당 급등 식품(고 GI 식품)**입니다.
성분 | 영향 |
---|---|
정제 탄수화물 (면) | 빠르게 소화 → 혈당 급상승 유발 |
향미유, 소금 | 인슐린 저항성 유발 가능성 ↑ |
섬유질·단백질 부족 | 혈당 조절 완충작용 부족 |
게다가 대부분의 라면은 지방 + 탄수화물의 조합이라
포만감은 짧고, 혈당은 빠르게 올리고 천천히 떨어지는 구조입니다.
운동을 많이 한다고 혈당 걱정 안 해도 될까?
NO.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.
운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주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지만,
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음식 자체를 상쇄하긴 어렵습니다.
션처럼 활동량이 많은 사람도
라면 한 끼에 혈당이 170 이상으로 치솟았다는 건,
일반인이라면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.
고혈당 식품, 반복 섭취의 위험성
- 당뇨병 전단계 유도
- 인슐린 저항성 증가
- 지방간, 복부비만, 만성 염증 유발
- 에너지 급상승 후 급락 → 피로, 집중력 저하
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대안
대체 식품 | 이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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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미밥 + 계란 + 채소 | 혈당 안정 + 단백질 + 식이섬유 |
통밀 파스타 + 올리브오일 야채볶음 | GI 낮고, 포만감 오래 지속 |
귀리죽, 두부조림, 된장국 | 혈당 부담 적고 영양소 풍부 |
마무리:
“운동했으니 괜찮아”보다,
“건강한 음식을 먹었으니 더 효과 있다”가 진짜입니다.
운동하는 사람도,
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
자연식, 균형 잡힌 식단으로
혈당도 몸도 함께 관리해보세요.
다음 포스팅에서는
→ “운동 후 혈당을 안정시키는 식단 가이드”
→ “GI 지수 낮은 식품 리스트 TOP 20”